Team Tourlive 5

현장감 있는 투어 콘텐츠 만드는 방법 (2) 스크립트 작성

Ciao! 이탈리아 국가공인가이드 키아라입니다. 투어라이브에서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해 주요 도시의 대표 여행지 투어를 만들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오늘은 지난편에 이어 '현장감 있는 투어를 만드는 법' 그 두번째 이야기 스크립트 작성에 대한 꿀팁을 전해드려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1편, 현장감 있는 투어를 기획하는 방법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먼저 그 글을 읽고 오면 더욱 좋답니다! https://tour-live.tistory.com/7 이탈리아에서 10년정도 현지 가이드 생활을 하고 지금은 이탈리아 오디오 가이드를 만든 지 어느새 1년 가까이 되어가는데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실제 가이드를 할 때, 새로운 투어를 준비할 때에는 스크립트를 따로 작성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각 장소마다 설명해야 하는 내용들은..

Team Tourlive 2022.06.30

투어라이브 크리에이터 파티 (Creator's Party)

투어라이브, 크리에이터 파티를 열다 6월 25일 저녁, 투어라이브 크리에이터 파티를 열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만해도 저희는 크리에이터분들과 콘텐츠 제작, 기획, 녹음 등을 하면서 서로 교류가 활발했었는데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는 대면으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여행업계도 너무 침체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많은 크리에이터분들과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여행업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지난 2년간의 투어라이브와 여행업계의 미래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터들끼리 네트워킹을 갖는 자리로 투어라이브 크리에이터 파티를 기획하였습니다. 파티 시작, 환영합니다. 파티 시작시간이었던 오후 5시, 사람들이 한 분 두 분 오시기 시작했어요. 문을 ..

Team Tourlive 2022.06.28

현장감 있는 투어 콘텐츠 만드는 방법 (1) 기획

Ciao!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키아라입니다. 투어라이브에서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해 주요 도시의 대표 여행지 투어를 만들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9년동안 이탈리아에 살며 현지 투어 가이드로 실제 투어를 이끌었던 경험을 녹여 오디오 투어로 제작하다보니 어느새 30개가 넘는 투어를 만들었더라고요. 그 중에는 바티칸이나 우피치 미술관, 콜로세움 같은 굵직한 투어도 있고 또 트레비 분수나 진실의 입처럼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투어도 있습니다. 꾸준히 오디오 투어를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투어라이브와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게 된 가이드이기도 하네요? 투어라이브의 요청으로 오늘은 나름 오디오투어를 성실(?!)하게 만들었던 나름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해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현장감 있게 투어를 ..

Team Tourlive 2022.06.21

여행 스타트업, 투어라이브에 딱 맞는 콘텐츠 만드는 법! (기획)

가이드 없이 즐기는 가이드투어, 투어라이브 투어라이브 콘텐츠 기획팀 Yona입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자로 살고 싶지만, 실은 보이지 않는 잡일 처리하느라 현생이 바쁜 1인으로 소개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우연히 운명적인? 기회로 여행 스타트업에 몸을 담게 된지 어연 3년. 기존에는 오퍼레이션, 교육, CRM 등 다양한 일을 해왔지만, 여행 콘텐츠 기획은 처음 담당하는 업무여서 시행착오도 많았는데요. (눙물..) 아무튼! 오늘은 콘텐츠 기획자인 제가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떻게 콘텐츠를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여행 스타트업, 투어라이브에 딱 맞는 콘텐츠 만드는 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콘텐츠 기획자가 하는 일은 뭔가요? 투어라이브에는 콘텐츠 기획팀이 있습니다. 콘텐츠 ..

Team Tourlive 2022.06.03

투어라이브 사무실 이사의 기록

투어라이브의 사무실 이사부터 잡무를 담당하는 로라입니다. 투어라이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사무실은 대부분 제가 결정했고, 최근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를 하면서 새 사무실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지라 오늘은 사무실의 히스토리를 써보려고 합니다. 투어라이브의 처음 시작은 서울대입구역입니다. 서울대입구역, 첫 시작 투어라이브 최초 팀원은 총 3명이었습니다. 저와 하비님, 요나님 모두 같은 동네에 모여 살았습니다. 그래서 동네 제일 번화가인 서울대입구역에 둥지를 틀었죠. 부동산을 하시는 어머니께 [10평짜리 저렴하고 깨끗한 공간]을 봐달라고 했고 몇 가지 옵션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사무실로 골랐습니다. 여느 낡은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어느날은 아는 대표님이 한 번 사무실을 찾아 오셔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사무실이 좋..

Team Tourlive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