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o! 이탈리아 국가공인가이드 키아라입니다.
투어라이브에서 이탈리아 로마를 비롯해
주요 도시의 대표 여행지 투어를 만들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오늘은 지난편에 이어 '현장감 있는 투어를 만드는 법'
그 두번째 이야기 스크립트 작성에 대한 꿀팁을 전해드려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1편, 현장감 있는 투어를 기획하는 방법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먼저 그 글을 읽고 오면 더욱 좋답니다!
https://tour-live.tistory.com/7
이탈리아에서 10년정도 현지 가이드 생활을 하고 지금은 이탈리아 오디오 가이드를 만든 지 어느새 1년 가까이 되어가는데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실제 가이드를 할 때, 새로운 투어를 준비할 때에는 스크립트를 따로 작성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각 장소마다 설명해야 하는 내용들은 정해져 있고 큰 틀 안에서 설명은 같지만, 실제 현장에서 투어를 할 때에는 여러 상황에 따라 멘트 순서가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순발력이 더욱 중요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무리 10년차 내공의 현지 가이드 출신이어도 마이크 앞에서 녹음을 한다는 건 어찌나 떨리던지! 수많은 손님들에게 말 참 잘한다며 칭찬을 그리 받았건만 마이크 앞에서는 자꾸 버벅버벅 발음이 꼬이고, 내가 이 이야기를 했나? 어라? 왜 산으로 가는 것 같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평소 아무리 내 입에 찰떡같이 붙어있던 멘트라도 오디오가이드 투어라고 하는 새로운 형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정제가 필요합니다. 현장 가이드 경험이 있으면 투어를 만들 때 좀 더 이해가 빠를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실제 가이드 경험보다는 '오디오 투어를 이용하는 여행자가 어떻게 투어라이브라고 하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지'가 투어를 만들면서 더 중요했어요.
이탈리아에서 크고 작은 약 30개의 투어를 만들면서 투어라이브 콘텐츠 담당자님들의 피드백을 수시로 주고 받았는데요. 투어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실제 피드백을 받았던 것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투어를 만들기 위한 팁을 공개해볼게요.
인사말 : 투어 구매로 이어지도록!
실제 투어를 할 때에도 인사를 하듯 비대면 오디오 투어여도 같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본격적인 투어 전에 인사말 챕터 스크립트를 준비합니다.
인사말 챕터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잠시 투어라이브 어플 캡쳐 화면을 보시면 고객들이 투어 구성을 볼 때 가장 먼저 인사말이 보입니다.
그리고 ‘샘플듣기’ 보이시죠? 투어 구매를 고려할 때 고객들이 우리의 인사말을 듣고 구매결정을 한다는 것!
실제 투어에서는 정해진 시간동안 투어를 진행하며 나의 내공을 보여줄 시간이 충분하지만 오디오가이드투어는 인사말에서 내가 어떤 가이드이고, 어떤 장소를 설명할 것인지 들려줌으로써 이 투어를 구매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어떤 가이드인 지 구구절절 설명하면 또 비대면 투어의 특성상 고객들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냉정해요. 그래서 저는 저를 설명하는 핵심 한 줄로 ‘이탈리아 역사와 예술을 재미있게 소개해드리는 이탈리아 국가공인가이드 키아라’로 간단히 제 소개를 하고 있구요.
대신 투어 소개를 통해 제가 '왜 이 투어를 만들었는 지'를 더 강조하여 이야기 합니다. 투어를 만든 이유는 즉 여행자들에게 이 투어가 필요한 이유라는 의미가 되니까요. 예를 들어 우피치 미술관은 여전히 공식 오디오 가이드 중 한국어가 없어 이 투어가 필요한 분들이 있었을 것이구요. 로마 성당 시리즈는 수많은 여행자가 '또 성당이야? 다 똑같지'라고 생각하며 떠나는게 아쉬워서 만들었어요. 이런 식으로 여행자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투어가 있다라는 것을 인사말에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한가지 더! 이 투어가 필요한 이유를 어필했다면 또한 해당 투어의 기획자로서 해당 장소에 대한 사전정보를 같이 드리면 좋습니다. 오디오투어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은 거의 대부분 자유여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고, 우리의 투어를 들으며 셀프투어를 하는 것이니만큼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꼭 필요해요. 예를 들면 대략적인 투어 소요시간, 가까운 곳의 명소, 같이 들으면 좋을 투어, 장소 관련한 사전 주의사항 같은 것들이요. 예를 들어 포로 로마노의 경우 여름에는 더우니 오전 일찍 입장을 추천하고 물을 꼭 지참하시라는 안내나, 성당은 살색이 많이 보인느 옷차림의 경우 입장제한이 있다와 같은...! 이런 안내사항은 처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꿀팁이 될 거예요.
아! 그리고 처음 오디오투어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투어라이브의 어플 사용방법도 함께 안내하면 좋겠죠?
처음 만났을 때 보통 좋은 인상으로 승부하는 저로서는 (읭?👀) 처음에는 비대면 인사가 낯설고 어색했지만, 가이드이자 투어 기획자로서 내 투어가 이래서 여행에 필요하다! 라고 전하는 짧은 시간이 오히려 제게 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더라구요.
자, 자신감을 담아 첫 인사를 건네면 이제 진짜 투어를 시작해야겠죠?
실제 여행지에서 오디오투어를 듣는 고객들을 위해 가보도록 할까요!
현장감 넘치는 투어의 핵심은....!!!
스크립트를 작성하기 전 잠시 투어 장소 앞에 고객과 함께 서서 실제 투어를 한다고 상상을 해볼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잠시 그 여행자가 된 것처럼 가이드의 목소리만 들린다 생각하고 투어 장소를 그려보세요. 상상이 잘 안될 때에는 스크린에 투어 장소 사진을 올려놓고 보면서 스크립트를 쓰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초행길, 처음 그 장소를 여행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목소리로만 안내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장감 있는 투어의 핵심은 ‘배려’라고 생각해요.
실제 오디오 투어 중에 어떻게 배려를 담아 안내를 하는 지 한 번 차근차근 예를 들어볼게요!
투어장소에 도착한 여행자에게
종종 미리 투어를 듣고 예습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투어라이브와 같은 오디오투어 이용자는 투어 장소에서 투어 재생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인사말에서 필요한 안내사항들은 미리 전달하기도 했지만 꼭 필요한 내용들은 이제 막 투어 장소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안내를 해야해요.
투어라이브 어플에는 가이드가 선정한 자료사진을 넣을 수가 있는데요. 투어라이브 콘텐츠 담당자님들이 항상 첫번째 자료사진에는 투어가 시작되는 장소를 집어서 넣어주시더라고요. 예를 들어 콜로세움 투어라 해도 원형경기장의 어디쯤에서 투어를 시작하는 지 언급을 해줍니다. 명확하게 투어 장소의 시작을 알려주어야 오디오투어 이용자가 혼동 없이 기분좋게 투어를 시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투어를 시작하면서 종종 주의사항을 안내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매치기가 많은 지역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은 설명을 시작하기 전 좀 더 주의하라고 안내를 하면 더욱 좋겠죠?
또 저는 미술관, 박물관의 경우 이탈리아는 의자가 귀한 관계로 가능하면 의자가 있는 전시실은 한번씩 앉을 수 있다면 편하게 들어달라고 안내하기도 합니다. 간단한 한마디지만 오디오를 통해 섬세한 안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 현장 상황에 맞춰 안내해주면 좋을 부분이예요.
첫 설명의 시작은 눈에 보이는 것부터
오디오투어를 제작하기 위해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제가 가장 적응을 못했던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요. 오디오 투어 스크립트를 작성할 때에는 무조건! 설명의 시작은 여행자의 눈에 보이는 것부터 언급을 해야한다는 점이었어요. '그게 왜 어려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투어할 때에는 가이드가 함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이야기의 순서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경청을 해주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가이드는 내가 생각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면 되었어요.
하지만 오디오투어의 특성상 고객들은 마치 아바타처럼 나홀로(혹은 동행과) 이어폰을 끼고 가이드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선을 옮기고 발걸음을 뗍니다. 그런데 두근두근 설명을 기대하며 (사진 속의) 라파엘로의 작품을 눈 앞에 두고 라파엘로 인생이야기로 시작을 한다면? 눈은 끊임없이 작품을 헤매이고 대체 '이 작품은 그래서 뭐야?'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시작할 거예요.
오디오 투어를 만들면서 끊임없이 다시 한 번 여행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게 되요. 그 장소에 도착하면 무엇이 보일까, 어떤 것이 궁금할까? 꼭 전달해야 할 중요한 이야기들이 있더라도 그 이야기를 듣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용자의 귀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눈 앞에 있는 것들을 먼저 설명하고 이야기를 차차 풀어나가는 것이죠.
귀로 듣는 오디오투어지만 여행자들은 실제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크립트 작성을 하면서도 잊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
한 챕터의 길이는 너무 길지 않게
처음 시작을 잘 열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설명을 시작합니다. 이제 우리 각자의 전문지식과 내공을 뽐내는 시간이니 다시 한 번 여행자의 입장에서 상상하며 어디서 어떤 이야기를 전달해야 효과적일 지 고려하면서 스크립트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이 때 고려할 것이 한 가지 더!
설명을 하면서 한 챕터의 길이가 너무 길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도 유튜브 보면서 영상이 길거나 하면 내가 보고자 하는 장면을 찾기 위해 계속 찾아야 하잖아요. 영상이나 오디오는 내가 원하는 정보가 어디에 나올 지 몰라 유튜브도 요즘은 영상 내에 갈무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듯 투어라이브도 투어 목차를 챕터별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쑥스럽지만 제가 받았던 피드백 중 하나를 캡쳐해보았는데요. 피렌체 레푸블리카 광장 투어를 만들면서 장소가 크지 않아 큼직한 챕터로만 구성을 나누어 검수를 받았어요. 그런데 콘텐츠 검수 후 담당자 하비님께서 챕터의 내용을 좀 더 세분화하고, 특히 주변 맛집이나 화장실 정보도 투어라이브 이용자들이 바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나누는 것이 어떨지 제안해주셨어요.
실제 제가 여행자라면 각각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들을 수 있으니 훨씬 이용하기에 편할 것 같아 각 챕터를 세분화하고 목록에 반영한 예인데요. 여러분이 스크립트 작성할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피드백 내용을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 투어라이브 어플 이용자 데이터상 실제 한 챕터당 길이가 평균 3분~5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론 투어 내용상 무조건 여기에 맞출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주제를 나눠 챕터를 정리해주면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주세요.
참고자료는 풍부하게!
제가 스크립트를 작성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 바로 그건 참고자료입니다. 열심히 이야기를 풀어내다보면 꼭 눈 앞에 보이는 것 뿐 아닌 것들도 참 많아요.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실제 여행지에서 고객들이 볼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하면서 설명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언급하는 것들 중 의미있는 것들은 전부 참고자료를 넣어둡니다.
예를 들자면 사소하게는 장소에 관련된 인물이 있다면 초상이나 사진, 건축물이라면 도면이나 옛 모습 기록, 예술작품이라면 현장에서는 잘 안보일 수 있는 디테일같은 것들이요. 특히 한 장소에서도 여러 설명을 할 때 위치를 말로만 설명하면 혼동이 있을 수 있어 사진에 표시를 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실제 투어를 진행할 때에는 많은 자료를 보여드리고 싶어도 오히려 환경상의 이유로 다 보여드리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요. 풍부한 참고자료는 실제 여행자들이 귀로 설명을 들으면서 여행을 할 때 아쉬울 수 있는 부분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실제 여행을 하며 오디오투어를 듣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여행 가기 전 미리듣기로 사전준비하실 때에도 투어라이브를 이용하는 케이스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도 꼼꼼한 참고자료가 반응이 좋았다는 투어라이브 콘텐츠팀의 피드백도 있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
현장감있는 투어만들기 스크립트 작성의 마지막! 그 완성은 이제 여행자들과 헤어질 준비를 하는 거예요. 실제 투어에서는 한 장소 투어가 끝나면 자유시간 또는 투어 종료가 되죠? 오디오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현장감 있는 투어는 그 장소에 대한 지식 설명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럽에서 가장 귀한 것! 무료 화장실 정보가 있다면 꼭 언급해주면 좋구요. 또 그 장소를 가장 잘 감상하거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한 번 더 언급을 해줍니다. 이 가이드는 관종이 아닌가 싶으실수도 있는데(아닙니다!) 저는 추천하는 포토스팟에는 제가 실제로 그 장소에서 찍었던 제 사진을 예로 함께 올려드리기도 해요. 다른 사람의 초상권 대신 편하게 쓸 수 있어서기도 하지만, 목소리로만 내내 듣던 가이드가 누군지 스리슬쩍 보여드리면 반가워하시지 않을까 해서요. (나름 제 홍보효과도 된다고 믿습니다)
또 실제 투어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정보는 무료 화장실 정보와 더불어 그 주변 맛집이나 카페, 전망대와 같은 실제 그 장소에서 이어 여행할 수 있는 것들이니 여러분이 알고 있는 현지 정보를 마구마구 풀어주세요!
잊지마세요
현장감 있는 투어의 핵심 = 여행자를 위한 배려
마무리 인사 :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싶어요!
솔직하게 고백하면 저는 여행가서만 오지라퍼가 되는 스타일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하고, 그 이야기 듣는게 너무 즐거워요. 그래서 여행가이드가 천직이다 생각되었었거든요.
오디오투어를 처음 만들 때에는 현장 투어와 다르게 즉각적인 피드백이 없어 아쉬움이 있기도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투어라이브와 처음 바티칸 오디오투어를 제작하고 거의 바로 코로나를 맞이했어서 피드백을 줄 여행자가 없었어요. 허헛 (눙물ㅠ)
그런데 점점 여행시장이 살아나고 최근에는 투어 후기도 생기고 하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후기를 남기는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종종 남겨주시는 후기에 오디오투어를 만든 보람도 생기고, 호랑이 기운도 솟아나고! 그리고 진짜 이 투어를 잘 이용하고 있는 지 궁금하기도 해서 더 많은 피드백을 받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제 영업(?) 비밀을 하나 공개하자면요. 요새는 마무리 인사에 꼭 여행이 어땠는 지 알려달라고 말씀을 드려요. 설명은 유익했는 지, 제가 추천한 맛집은 괜찮았는 지, 포토스팟에서 예쁘게 사진은 잘 찍었는지... 이런 것들이요. 그럼 정말 좋은 분들은 이런 안부인사와 함께 현재 투어에서 업데이트가 필요한 내용이나 개선점까지 이야기해주시기도 하구요.
늘 좋은 피드백만 받을 수는 없겠지만, 실제 여행자들은 현지 가이드, 오디오가이드든 매개체를 넘어 목소리에서도 가이드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 하며 제 투어를 들으신 분들이 즐거운 여행을 하길 진심을 담아 기원하며 마무리를 해요.
투어라이브에서 여러 투어를 만든 노하우를 담아 '현장성 있는 투어 만들기'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1) 기획 편에 이어 (2) 스크립트 작성에 대해 글을 써보았는데요. 역시나 글쓰기보다 말하기에 더 익숙한 지라 이번에도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스크립트 작성에 대한 노하우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처음 오디오 투어를 만들 때 제가 느꼈던 어려움, 시행착오들을 투어라이브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느꼈던 저만의 노하우를 적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오디오 투어를 만드는데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각자의 전문 지역, 전문 분야가 있는 여행 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님들이기에 각자가 가진 노하우가 있을텐데요. 이 글이 그런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필요하다면 녹음 꿀팁까지...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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